다산씨엔텍, ‘제9회 대한민국 뷰티박람회’서 호평

주력 제품 홍보하며 다수의 국내외 바이어와 상담 진행





줄기세포 화장품 전문 제조기업 다산씨엔텍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뷰티박람회’에 참가해 루비셀과 아토락, 세비앙스 등 주력 제품을 집중 홍보했다.


다산씨엔텍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난 6년간 쌓아온 줄기세포 화장품 상품 기획력과 생산 설비 등을 선보이며 국내외 바이어 미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인체줄기세포 배양액을 함유한 ‘루비셀 인텐시브 포유 앰플’을 비롯한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과 민감케어 전문 브랜드 아토락, 병의원을 중심으로 유통되는 세비앙스 등을 박람회를 찾은 바이어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소개했다.


다산씨엔텍은 박람회 기간 동안 국내 업체들은 물론 미국과 일본, 중국 등 해외 화장품업체 및 멀티숍, 드럭스토어 등 다양한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가졌다. 무엇보다 인체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의 제조·생산이 가능한 김포 공장과 3개 연구소(피부임상, 제형, 디자인)를 바탕으로 독점적인 프로젝트 매니징 시스템을 운영한다는 점이 바이어들에게 어필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다산씨엔텍 정수안 대표는 “이번 ‘대한민국 뷰티박람회’는 다산씨엔텍의 브랜드와 제품, 개발 및 생산능력을 직접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화장품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개발과 신소재 연구 등을 기반으로 OEM·ODM 신규 채널 발굴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9회 대한민국 뷰티박람회’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친 다산씨엔텍은 내년 3월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18’을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OEM·ODM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임흥열 기자   |   yhy@beautynu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