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경기도청에서 ‘2024 경기도 유공납세자 수상식’이 개최됐다. 납세자의 날을 맞아 준비된 이 날 행사에서는 시장·군수가 추천한 지역을 대표하는 45개의 시·군 법인이 초청되어 성실납세의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다산씨엔텍 김봉준 회장이 성실 유공납세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청에서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최근 7년간 연도별 4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자를 대상으로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유공납세자의 경우 납세자별 지방세 납부세액 규모, 지역발전 기여도, 최근 납부세액 증가율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팜스앙상블의 문화예술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김동연 경기도 지사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유공납세자 인증패 수여식 및 기념 촬영이 진행되며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수상에 대해 다산씨엔텍 김봉준 회장은 “납세는 개인과 기업이 성실히 이행해야 하는 기본적 의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봉준 회장은 국내외 줄기세포배양액 함유 화장품 시장을 견인, 업계의 이목을 받고 있으며 2019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꾸준한 R&D 혁신 경영을 통해 품질 최우선, 시장 선도 기업, 연구 중심의 회사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